About long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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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 Us in Prayer!

사도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교회는 그를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행 12:5). 그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해 주셨고, 옥문은 활짝 열어졌습니다. 그리고 베드로는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의 아이들과 사랑의 까마귀 목사님들은 영적 전쟁터의 최 전방에서 복음을 위해 수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수 마귀는 온갖 방법으로 교회의 기둥과 같은 목사님들을 공격합니다. 여러 목사님들이 지금, 암, 당뇨, 관절, 파킨슨 병들로 고통 중에 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 목사님들을 붙들어 주시고 힘주시며 치료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좋으신 하나님!

아나 크리스티나 (Ana Cristina Paitanmala)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부유한 가정은 아니었지만 온 가족이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며 주님을 섬기는 가족들 이었었습니다. 또한 감사하게도 아버지는 공장에서, 언니는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고 특별히 Ana는 김한희선교센터의 시냇가의 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열심히 대학 공부를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모두다 건강한 중에 한 목소리로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를 외치며 하루하루를 밝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지난 2020년 말이었습니다. 코로나가 페루땅을 무섭게 강타할 그 때에 Ana의 온 가족도 감염되었습니다. 그런데 상태가 너무 심각했습니다. 결국 엄마는 그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충격으로 언니는 간질병이 발생해 직장을 잃고 말았습니다. 엎친데 덮친다고 아버지는 공장에서 사고를 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몇 년 형을 받게 될지 판사의 결정을 두려움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Ana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Ana의 삶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주님 왜 우리에게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너무 슬프고 두렵습니다.” 교회는 꾸준히 출석했지만 그의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다”라고 외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좋으신 하나님은 그 때에도 Ana의 곁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그를 붙잡아 주셨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미국 덴버에 있는 후원자를 통하여, 그리고 그가 속한 시냇가의 나무 사역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공급받게 하셨습니다. 그의 영혼이 조금씩 소생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심령 깊은 곳에 하나님의 평강이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Ana는 금년 단기선교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선하신 하나님을 담대하게 증거했습니다. “우리의 삶에 모든 일들이 형통할 때 ‘하나님은 선하십니다’라고 증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선하십니다’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Ana외치는 소리를 듣고 있던 수 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눈에서는 감사와 희망과 사랑의 눈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작은 자들에게 생명을!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페루에서의 사역을 잘 마치고 버스로 국경을 넘어 12시간만에 에콰도르 과야킬에 도착했습니다. 고속버스 터미날을 빠져나와 숙소로 향하던 소형 버스내에 비춰진 과야킬의 부촌은 미국 어느 대도시보다 화려하고 발전되어 있었습니다. 과연 이런 곳에서 주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기 원하실까…그러나 그 다음날부터 방문하기 시작한 빈민촌의 현실은 이루 다 형용하기 힘들만큼 어려운 상황 이었습니다. 그러던중 Duran이라는 지역에 있는 ‘생명의 말씀’교회를 방문하고 그곳의 어린이들을 만나는 날이 되었습니다. 지난 25년이상 남미의 수 많은 빈민촌들을 방문하였지만 그 지역은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생명의 말씀’교회의 어린이들과의 프로그램을 마친 후, 아이들의 가정집을 방문해 보도록 성령님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왜 이 곳으로 인도해 오셨는지를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여기 두 형제가 있습니다. 형인 스티븐과 동생 알렉시 입니다. 아빠 없이 엄마와 두 아들들이 가까스로 생활을 꾸려 나가고 있었습니다. 선교팀이 방문한 날도 엄마는 일터에 나가 두 형제만 집에 있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가정 형편상 형은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동생 알렉시는 학교를 가 본적이 없습니다. 엄마 혼자 허드렛일을 해서 두 아이들을 양육해야 하기에 교복이나 학용품을 두 아들에게 동시에 공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동생이 희생 양이 되었습니다. 이미 11살이 되었지만 알렉시는 글도 제대로 읽지 못합니다. 집에서 하는 일 없이 에콰도르 주식인 콩만 많이 섭취해 몸만 불어 있습니다. Duran이라는 빈민촌의 규모는 엄청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조차 파악이 되지 않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알렉시 같은 아이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아무 소망도 미래도 없이 하루 하루 입에 풀칠이나 하며 살아가는 불우한 아이들… 우리를 과야킬로 인도해 오신 주님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것 같습니다. 주님의 임재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 이곳에서 저희가 주님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사용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아나 크리스티나 같은 청년들이 이곳에서 수 많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후원자님들의 기도의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성경을 사랑하는 청년들!

명성있는 연구조사단체인 PEW나 PONCE의 의하면 미국의 그리스도인들 중 82%가량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시간 외에는 성경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더 충격적인 일은 복음주의 목사님들 가운데 오직 38%만이 개인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성경을 읽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성경을 매일 묵상하는 목사님들은 25%가량에 머물렀습니다. 이 조사를 오늘날 그리스도인 청소년들에게 한다면 그 결과는 너무도 분명합니다. “아바페루”는 오직 하나님이 이루시고 계시는 하나님 크기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하나님을 사랑하여 성경을 사랑하는 차세대 믿음의 용장들을 일으키기 원하십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남미의 청소년들을 위한 묵상교제를 발간해 왔습니다. 스페니쉬로 EcAP 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만남이라는 의미 입니다. 우리의 차세대들이 날마다 말씀을 묵상함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매일의 삶에서 승리하길 소원합니다. 이제 2022년도 하반기 교제를 페루와 에콰도르 15개 지역에 배송하였습니다. 왕까이요라는 지역에서 헌신하는 한 청소년교사가 이런 글을 보내 왔습니다: “먼저 무엇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묵상교제집을 받아볼 것이라고 꿈에도 상상해보지 못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매일의 말씀 묵상을 통해 진정 능력있는 그리스도인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은 참으로 신실하시며 선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같이 산골짜기에 사는 아이들도 잊지 않고 계시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 말씀밖에는 드릴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차세대들이 세상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들도 성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원합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늘 동일한 정성으로 동역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생명의 떡

‘먹을 것’은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많은 [예수님의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정상적인 성장 발육에 필요한 기본 음식 섭취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후원자님을 통한 물질 후원금은 [예수님의 아이들] 결연 교회의 주일 급식비용에 충당되고 있어 주일학교에 출석하는 어린이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매주일 모든 후원 [예수님의 아이들] 교회의 자원봉사자들은 급식 마련을 위해 식재료를 구입하고 또 요리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주일에 전해지는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공급받아 육신의 성장은 물론, 믿음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충만하심이 각 교회의 목사님들과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넘쳐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의 열매가 풍성하여 지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가장 작은 자”들에게 생명의 떡으로 섬겨 주시는 후원자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승리의 날을 바라보며

It was 2009, about 13 years ago, when our God forcefully opened our eyes to see what He wanted us to see. So many poor children supported by wonderful sponsors, growing up to become children of Jesus, were being lured into the enemy’s temptation as they drifted away from God’s love. And in 2010, our God did something unimaginable as He used us to start Abba Peru Youth Training. And it’s been 12 years since then. Our God is still working powerfully. And He hasn’t stopped working even while the world was on lockdown during the COVID pandemic. Now, our God opened all the doors for Abba ministry once again in 2022. Last March, all the Regional Directors of Abba Peru (RECOFA) gathered in one place to seek His face and will for 2022-2023 season. Then, in May, Dedicated Youth and Leaders Training (CEJA) was held in Lima after two years of forced closure. At the same time, from May 7th, Abba Peru Pastors and Leaders in-person conferences began in Paucartambo, Peru and it will continue until the end of June. Of course the long awaited and eagerly anticipated Abba Peru Youth Conference will start in June and occur through August in all 13 regions of Peru. When Jesus was crucified and buried on that afternoon, Satan thought that he had defeated Jesus for good. But he didn’t know what was going to happen just three days later. Now, Satan thinks that he is winning the battle to take away the next generation from God’s presence and into the depths of sin. But he didn’t know that our God was going to raise up Abba Peru. It is our greatest desire that you will experience God’s great victory as you will join God in His mighty work through your fervent prayer for this year’s Abba Peru and CEJA! Praise the Lord!

헤드라인 뉴스 [인도]

코비드-19에 대한 뉴스가 이제는 서서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식에 그 헤드라인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습니다. 코비드-19의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세계 경제는 이제 가파른 인플레이션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6월 집계에 따르면 인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감염자 보유국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로 인해 인도 자국 내의 많은 활동들과 상업들이 정지되어 왔습니다. 저희들이 후원하고 있던 고아원의 아이들도 8-9개월 동안 등교하지 못했고 2021년 새 학기가 시작됐을 때 1년 학과정을 5개월 안에 수료해야 하는 강행군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인도에 대한 헤드라인 뉴스는 12년 만의 최고 수은주를 기록하는 날씨에 대한 것으로 장식되고 있습니다. 모든 농작물이 최대 35%까지 말라 버렸으며, 3월부터 5월까지 열사병으로 인해 새들마저 하늘에서 떨어져 죽는 등, 연일 수은주의 숫자가 최고를 갱신하는 폭염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 가난하고 궁핍한 가운데, 겨우 팬데믹의 터널을 지내온 인도 형제 자매들이 또 다른 시련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억하며 기도해 주십시오.친타룰루 후원 고아원에도 새로 입소한 고아들 중 후원자와 결연을 맺기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성령님이 감동으로 임해 주시는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저희들에게 연락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물질을 통한 후원이 그들의 갈급한 마음에 단비와 같은 주님의 사랑으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웹사이트 www.coj.org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순종의 열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고전 3:6) 이제 페루의 [예수님의 아이들] 모두가 선물로 받은 학용품을 가지고 등교하며 대면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신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예수님의 아이들]의 마음과 삶에 사랑의 씨앗을 심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자라게 하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후원자들에게 보내오는 [예수님의 아이들]의 정성스러운 편지를 통해 이미 그 순종의 열매가 맺히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어린이처럼, 모든 [예수님의 아이들]이 교회와 사회에서 리더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들 차세대들이 하나님의 복음의 용장들로 세워짐을 받는 것을 목격하는 것보다 우리들에게 더 큰 축복과 보상은 없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때!

솔로몬왕의 고백처럼 모든 일에는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심을 때가 있으며 또한 거둘 때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이 쉼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 모두 187명의 새 어린이들이 사역의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예수님의 아이들] 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페루 구석구석에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의 키가 자라듯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가 풍성하여 지고 하나님의 사랑하심도 올바로 깨달아 [예수님의 아이들]이 복음의 용사들로 성장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아울러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 프로그램에서 졸업하게 되는 59명의 청소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길 원합니다. 코비드-19의 어려운 시간속에서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59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더욱 겸손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믿음의 청소년들로 성장해 나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을 위해 계속해서 물질과 사랑과 기도로 헌신하여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후원자님들의 모든 삶이 페루땅에 맺혀져 나가고 있는 믿음의 열매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음에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리며, 앞으로 에콰도르, 볼리비아, 인도에서도 동일한 은혜와 역사가 넘쳐나길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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