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Greetings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이사야 9:2-4)

예수님이 이 땅에 빛으로 오셔서 흑암의 권세에 억눌려 살던 사람들을 자유케 하시며 생명을 주실 것을 이사야가 예언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오셔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2023년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어두움과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고 있는 수 많은 불우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뭍 심령들에게 예수님의 빛을 비추어주기 원합니다. 새해에는 특별히 에콰도르의 두란이라는 지역의 “예수님의 아이들”사역이 새롭게 시작되도록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무거운 멍에를 메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고아들의 마음과 삶에 소망과 사랑의 빛이 임하길 소원합니다.
주님은 반드시 우리 모두에게 큰 추수함의 즐거움과 마귀가 빼앗아 갔던 영혼들을 탈취해 오는 즐거움으로 가득히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가난이나 궁핍함의 어두움만이 아닙니다. 두란은 에콰도르내의 가장 범죄율이 높은 도시라고 합니다. 수 많은 아이들이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곳에 예수님의 빛이 임하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또한 새해에는 더 많은 고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원합니다.

작은 소자들에게 풍성한 삶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마음껏 경험하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여러분의 삶과 가정, 그리고 범사에 행하는 모든 일들 위에 예수님의 빛이 밝고 환하게 임하여 주심으로 모든 어두움이 다 물러가고 오직 기쁨과 즐거움으로 충만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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