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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A America

아바 아메리카 사역은 201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차세대를 향한 우리 아바 아버지의 마음을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말씀위에 굳게 서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차세대 믿음의 용장들을 일으켜 세우는 이 사역을 위하여 하나님은 지난 15년동안 목회자 세미나, 청소년 연합 집회, 매일 묵상교제집, 교사 훈련들의 많은 역사를 이루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2024년도에도 두번의 연합대표자 모임, 목회자 컨퍼런스, 그리고 13군데에서의 청소년 연합 집회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아리키파, 시쿠아니, 쿠스코, 왕까이요, 이키토스, 리마북쪽, 리마남쪽, 마드레디오스, 옥싸팜파, 쀼라, 뿌노, 싸티포, 그리고 타라포도의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며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놀라운 집회들이 이어져 갔습니다. 그와 함께 에콰도르에서도 이 불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과야킬의 청소년리더들과 목사님들이 국경을 넘어 페루의 쀼라 집회에 참석하여 새 비젼과 부르심을 받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 차세대 믿음의 용장들을 일으키기 위해 매일 말씀 묵상 훈련을 실시하게 하셨고 총 15000권의 묵상교제집을 제작, 인쇄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후원하여 주시는 모든 후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이제 2025년도에는 더 큰 일을 이루실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금년 여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엘리사 아메리카 수련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페루와 에콰도르의 목회자 자녀들 (18세-30세) 500명을 불러모아 차세대 주의 종들로 인쳐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서 나라들과 세대들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일어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하라.” (열왕기상 19:16)

2025 Letter from President

후원자 여러분, 늘 사랑과 정성으로 우리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에 동역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결과로 지난 2024년도에도 많은 열매가 있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페루, 에콰도르, 인도의 750여명의 불우한 아이들에게 40,000번의 식사를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그 모든 아이들에게 학용품, 그리고 위생용품등을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2차례에 걸쳐 아이들이 말씀을 공부할 수 있는 주일학교 교제들과 묵상교제를 제공하여 주었습니다. 물론, 교사 훈련과 목회자 세미나도 가질 수 있었고, 더 나아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풍성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제 2025년도에도 하나님이 이루실 위대한 역사를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특별히 금년에는 새롭게 출발하는 예수님의 아이들 지역들이 있습니다. 따라포토, 팡고아, 두란 지역의 소외되고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문들을 열어주셨습니다. 저희의 목적은 단지 육신의 필요를 넘어 이 불우한 아이들의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각자의 구세주로 믿어 영생을 얻는 것에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끊임없는 사랑의 후원에 힘입어 이 많은 아이들의 삶이 바뀌고, 배 고픔이 채워지며, 지성과 인성이 성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아이들로 양육되어지는 일에 저희 모두 더욱 충성하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칭찬하여 주셨던 오른편에 사람들처럼 가장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사랑과 물질을 늘 후원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한희세계선교센터 회장 이응신 목사 드림

Am I Dreaming?

인도의 동해안 중간지역에 비싸까빠트남이라는 중형 항구 도시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차로 두시간 정도 남쪽으로 내려가면 친따루루라는 작은 마을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곳이 복음을 위해 결코 작은 곳이 아닙니다. 사무엘 아브라함 목사님은 2대째 목사입니다. 힌두교 가정에 자라난 아버지가 어느날 예수님을 만났고 그의 삶을 온전히 복음을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 한대 없던 사무엘 목사님의 아버지는 걸어서 미전도부락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때 10살짜리 아들 사무엘 목사님의 손을 붙들고 데리고 다녔다고 합니다. 늘, “아들아 우리가 100개 부락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자”라고 하였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버지 목사님은 사무엘 목사님이 14살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늘 하시던 말씀을 마음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신학교를 마치고 아버지가 하시던 그 사역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2년전 그에게 심장 마비가 왔습니다. 아~ 나도 아버지처럼 어린 아이들을 뒤에두고 떠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극적으로 그를 살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오토바이에 몸을 얹고 부락 마을들을 찾아 다실 수 없다는 의사의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그에게는 절실히 자동차가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번에도 역시 놀랍게 역사하셨습니다. 귀한 후원자들의 마음을 감동하셨고 그에게 필요한 차가 공급되었습니다. 아무리 험한 지역이라도 넉넉히 올라갈 수 있는 사륜구동의 차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정말 꿈을 꾸는 것 같아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세차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선교센터 모든 분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려요!” 이제 이 차를 타고 그 어느때보다 신나가 복음을 들고 달려갈 아브라함 목사님의 심장과 건강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Beacon of Hope

에콰도르, 과야킬에 하나님의 성전이 새롭게 세워질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는 기쁘고 감사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생명의 말씀 교회의 알베르토 목사님과 성도들은 모든 힘을 다하여 지난 15년간 교회 성전을 위하여 헌신해 왔습니다. 생활비들을 줄여가며 벽돌 한장 한장 쌓아 올린 건물은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워 믿음의 사람들로 성장하기에는 너무 비좁고 열악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저들의 중심을 보셨습니다. 생명의 말씀 교회는 에콰도르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남미의 마약갱단들이 집결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비추기 위해 마음과 힘을 다해 헌신하고 있는 알베르토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제 2층 건물 공사가 시작되게 하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의 아이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넓은 공간에서 말씀을 배우며 예배할 수 있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당이 이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지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알베르토 목사님과 성도들을 모든 위험과 악으로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길 기도 부탁 드립니다. 또한 이 성전공사에 필요한 물질과 인력을 여호와이레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Changing World

이제 우리 주님이 약속 하셨던대로 다시 오실 날이 너무도 임박했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주님의 양들을 잡아 삼키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너무도 열악한 상황과 형편에서 차세대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우리 페루의 목사님들의 고백은 동일합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의 차세대들을 위해 더욱 기도해야 할 때 입니다. 우리 차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이 세상의 앞날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아래 고백들을 읽어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저희 마을은 쿠스코에서도 많이 떨어져 있는 시골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 큰 도시로 떠나가서 세상에 빠져 버립니다. 물론 고향으로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파트리시오 목사, 쿠스코 우리 교회의 15살짜리 학생이 얼마전 출산을 했습니다. 이 싸티포 지역에서는 이런 일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이렇에 마음이 슬플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말씀위에 굳게 서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레이에스 목사, 싸티포 저는 세 아들들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주님으로부터 너무 멀어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나마 두 딸들은 믿음을 지키며 교회 사역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지만 우리 아들들이 모두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두네스 목사, 이키토스 우리 사역에 가장 힘든 일은 아이들의 부모들이 주님께로 나오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하여도 먹고사는 것이 우선 순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교회안에서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들을 기회가 없습니다. 부모들이 회개하고 주님께로 나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 합니다. -보비오 목사, 쀼라

First Fruit

지난주가 김한희세계선교센터 창립 31주년 이었습니다. 지난 31년간 중,남미의 불우한 아이들과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부족한 저희를 사용하여 주신 좋으시며 위대하신 하나님께 모든 찬송과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하나님은 저희에게 마태복음 25장 40절의 말씀을 주시면서 이 세상의 불우한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가운데 특별히 각 지역에 세워져있는 교회들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도록 인도해 오셨습니다. 그 가운데 금년에 저희에게는 너무도 기쁘고 감사한 일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그리고 지금까지 예수님의 아이들 도움을 받아오던 한 교회를 통해 페루내 자체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이 시작되게 하신 것입니다. 늘 받기만 하던 교회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이제는 나누어주는, 곧 선교하는 교회로 탈바꿈하는 놀라운 역사를 보게 하여 주셨습니다. 아마존 지역에 가까운 싸띠포의 강한 산성교회 (프레스 레이에스 목사님)가 이제 10월부터 그들보다 더욱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여져 있는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몇 달전 후원자님들에게 전해 드렸던 바로 ‘빵고아’라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어린이들 입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간자가 정녕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하신 시편의 말씀과 같이 이제 31년만에 첫 열매를 보게 하시는 우리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역사가 더 많이 일어나도록 끊임없이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할렐루야!

To Lend to God!

잠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지난 아바페루 전국 대표자 모임에서 한 젊은 자매가 인사를 건네왔습니다.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포또라는 지역에서 말씀묵상 담당자로 섬기던 자매였습니다. 그 지역의 청소년들의 영적 상태를 나누던중 갑자기 혹시 아바페루가 불쌍한 아이들도 돕냐는 질문을 해 왔습니다. 저희의 주 사역인 예수님의 아이들에 관하여서는 아는바과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 자매의 이름은 알리쏜 이었습니다. 28살의 젊은 나이에 불우한 아이들에 관한 사랑과 열정이 넘쳐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목사님, 저희가 살고 있는 따라포또에서 30분만 지나가면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이 없어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저들에게 조금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복음의 역사도 더 활발하게 일어날것이 분명합니다. 혹시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요?” 사실 이제 페루는 많이 잘사는 나라가 되어져 주님께 여쭈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페루에서 철수할 때가 되어졌다면 알려 주시고 새로운 곳으로 인도하여 주시라고. 그런데 그 기도를 하기 시작하면서 ‘빵고아’ 나 ‘따라포또’같은 지역의 불우한 아이들을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이번에도 또 꾸어 달라고 하시는 것 같네요. 우리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Resting in the Lord!

지난 9월 아바 에콰도르 목사님들이 “주님이 주시는 휴식”이라는 제목으로 수련회를 갖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난 사역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가야할 길을 찾는 복되고 아름다운 경험이었습니다. 참석하셨던 분들 가운데 두 분의 간증을 실어 드립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가 꼭 저만을 위해 준비해 주신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직장도 없고, 수입도 없는 가운데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날을 생각할 때 믿음 없는 자로 근심과 걱정의 한 숨으로만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련회 참석을 놓고 망설임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정말로 신실하시고 좋으신 분이십니다. 첫날부터 하나님은 저를 만져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셋째날이 되어서는 저를 꽁꽁 묶어 놓고 있던 모든 세상 염려들이 풀어져 나가는 것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저를 이렇게 버리지 않으시고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새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또 달려갈 것입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저를 변화시켜 주셨을 뿐 아니라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는 물론이고 김한희세계선교센터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제 자유합니다! 할렐루야!” -Samira Muñoz, 하늘 소망 순복음 교회 “아바 에콰도르 수련회를 허락하신 모든 분들에게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수련회처럼 하나님을 가깝게 만난 경험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목사라고 해서 걱정도 염려도 근심도 없이 지낼 수 없습니다. 아니 어쩌면 일반 성도들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면서 제 마음은 한 없이 힘들고 무거웠습니다. 에콰도르의 형편을 들어서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정말 목회하기 힘들고 복음을 전하기가 이보다 더 두려운 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련회 주제가 “주님이 주시는 휴식”이었는데 정말 주님은 저에게 그 필요한 휴식을 주셨습니다. 제 마음에 평안과 기쁨과 그리고 자신감이 회복되어졌습니다. 특별히 제 건강에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물론 매일 주님이 붙들어 주셔서 하루하루 지내고 있었지만 이번 수련회 기간을 통해 분명히 주님이 저를 만져 주셨고 치유해 주셨으며 새 힘을 주셨음을 깨닫고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강사분들을 통해 들려 주시는 말씀들이 제 마음을 만져 주셨고 이번 수련회는 하나님이 저에게 허락하신 귀한 선물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모든 문제들이 다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제 마음은 이렇게 편하고 기쁠수가 없습니다. 왠지 벌써부터 이런 간절함이 일어납니다. 주님 김한희세계선교센터를 감동하셔서 이런 수련회를 속히 다시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이미 베풀어 주신 그 큰 은혜로 인하여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Pr. Carmen Quiñonez, Iglesia Sanidad Celestial 간증문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휴식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우리 후원자 여러분들도 그 바쁜 여정 가운데 모든 것을 잠시 내려 놓으시고 하나님앞에 조용히 나아가 쉼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분의 그 세미한 음성을 듣게 되실 것입니다.

Expanding God’s Kingdom of Hope

인도와 에콰도르의 빈민촌에 하나님의 집들이 아름답게 세워져 가고 있음을 알려 드리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알 수 없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에콰도르의 호세 바론 목사님이 목회하고 있는 그리스도 반석교회로부터 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에콰도르의 우기는 5개월 가량 계속됩니다. 그리고 한 번 비가오기 시작하면 엄청난 양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반석교회의 지붕은 다 낡고 삭아서 그 비로부터 전혀 보호를 받지 못하던 헝편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물질이 넉넉해 손쉽게 수리할 수도 없는 상황 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신실하십니다. 성도들과 특별히 아이들이 더 이상 비로인해 어려움을 격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소식은 인도의 외딴 지역인 굼마니바니 팔렘이라는 곳에서부터 입니다. 맨땅에 모여 그 뜨거운 태양빛을 받으며 예배하던 이 교회에 하나님의 집 공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헌금이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되어 이제 바닥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기초공사와 함께 건축이 시작될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 기쁘고 감사할 뿐 입니다. 세번째 소식 역시 인도의 구뎀 교회에서부터 입니다. 구뎀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기초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곧 벽 공사와 지붕 공사가 이어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혀 들어 보지 못했던 원주민들 가운데 한 여인이 예수님을 믿고 감동되어 대대로 이어온 땅의 일부를 교회 부지로 하나님께 드린 것이 계기가 되어 이토록 하나님을 예배할 예배당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이 세 곳을 통해 에콰도르나 인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왕성하게 증거되고 외쳐 지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구원얻는 심령들이 더욱 많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이 일을 위해 늘 같은 사랑과 마음으로 동역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Building the Next Generation

14년전 페루의 한 기갑부대를 여시고 5,000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부르짖게 하셨던 일은 그저 놀랍고 신기한 하나님의 기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그저 믿음으로 순종하기를 원하셨고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시며 전능하신 분이심을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그 후 14년간의 사역은 심히 힘들고 여러운 기간 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제 돌아보면 이 모든 일들을 이루신 분은 오직 우리 하나님 이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택하신 종들을 부르시고 힘 주셔서 지난 14년간 아바페루의 역사를 이루어 오셨습니다. 각 지역의 목사님들과 사역자들, 그리고 리더들이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솔선하여 자원하여 주었고, 놀라운 열정과 헌신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돈을 받는 일도 아니었고, 이름을 알리는 기회도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불러 주셨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믿어 각자가 맡은 교회, 가정, 사역들이 있었음에도 기쁨과 감사로 아바페루의 사역을 감당해 주었습니다.분명, 이 모든 일을 이루신 분은 우리 좋으신 하나님 이심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신실하고 충성된 후원자들을 또한 감동하셔서 불러 주셨습니다. 지난 14년간 끊임없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헌물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2025년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또 하나의 놀라운 사역을 준비하고 계심을 알려 주십니다. 이번에도 역시 우리의 믿음과 순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14년전이나 오늘이나 우리에게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2025년에 페루의 목회자 가정의 자녀들 가운데 500명을 불러모아 성령의 불을 부어 주시길 원하심을 알려 주십니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명하셨듯이 목회자의 자녀들을 이 마지막때를 위해 준비시키기를 원하심을 깨우쳐 주십니다. 그 아무런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나 분명 아바페루를 명하셨던것과 같이 심히 힘들고 어려울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후원자님들께 간절하게 부탁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뜨겁게 기도해 주세요. 사람의 힘으로나 능으로가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만 될 수 있는 일이기에 여러분들의 기도의 후원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이 마지막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들을 우리의 차세대 가운데 세우기를 원하시는줄 믿습니다. 이 역사가 페루에서만 아니고 중,남미에서만 아니라 여러분의 가정에, 교회에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불처럼 일어나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 땅에 다시 오시기 전에 우리 주님이 이 일을 이루실줄 믿습니다. 차세대여 일어나라! 복음과 진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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