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의 시작
김한희 세계선교센터는 뭇 심령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셨던 김한희 사모님을 기념하여 199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김한희 사모님은 1990년 8월, 성경공부를 인도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셨고 33일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소천하셨습니다. 그녀의 삶은 짧았지만 그녀가 살아생전에 보여주었던 사랑의 섬김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이웃이었던 Dr. Hovland가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며 선교헌금 50불을 하나님께 드렸는데, 그것이 작은 씨앗이 되어 김한희 사모님 살아생전의 소망하였던 세상에서 소외되고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선교헌금은 그 후 3년간 계속되었고 긴 기도기간을 통해 1993년 9월에 김한희세계선교센터가 설립되었습니다. 첫 2년은 한국과 미국의 미자립교회들을 돕는 사역을 하였으나 1995년 도미티카 공화국의 35명의 불우 어린이들로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이 시작되게 하셨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예수님의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되어질 즈음, 김한희 세계선교센터는 지경을 넓혀 페루와 코스타리카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 외에, 집을 지어주는 사역 [독수리 둥지](2002), 교회를 건축해주는 일 [아버지의 집](2005), 목회자 가정을 물질적으로 돕는 일 [사랑의 까마귀](2007), 대학 장학금을 후원하는 일 [시냇가의 나무](2009)들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저희는 [예수님의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복음전파하는 일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