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보따리
식료품 보따리 사람은 누구나 다 음식물을 섭취해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좋던 싫던 식료품을 구입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페루에 불어닥친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저소득 가정들에겐 식료품 구입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물가 상승중 식료품 값이 가장 많이 올라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우리 후원자님들의 정성어린 사랑으로 페루 모든
식료품 보따리 사람은 누구나 다 음식물을 섭취해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좋던 싫던 식료품을 구입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페루에 불어닥친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저소득 가정들에겐 식료품 구입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물가 상승중 식료품 값이 가장 많이 올라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우리 후원자님들의 정성어린 사랑으로 페루 모든
코비드-19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페루의 목회자들은 그들의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차세대 자녀들의 믿음을 굳건히 세워 충성스런 복음의 복병으로 양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도로 엎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이 오늘도 주의 부르심을 사명으로 받아 충성하는 목회자들 중에 물질적, 영적 후원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을 기다리는 4분의 목회자들을 향해 [사랑의 까마귀]로 달려갈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감동으로 채워주셔서 주의 종을 후원함으로 하늘의 창고에 복을 쌓기 원하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시편 34-17) 2016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나 크리스티나는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교육학사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입학을 앞두고 있던 그녀는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집에서 한시간 가량 떨어진 거리에 있는 주립대학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만이 합격이 가능한 대학입니다. 그러나 작은 상점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파트 타임으로 적은 돈을 버는 어머니의 월급으로는 학비를 충당할 수 없어 그녀 또한 일자리를 구해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부터 섬기던Cristo Vive 교회 주일학교 교사일은 그녀의 최고의 기쁨이었는데 이제 그 섬김 마져도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막막한 아나 자매는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길 위해 기도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신실한 하나님은 아나의 기도에 하늘 문을 열어 주셔서 [시냇가의 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되게 하셨고 학비를 후원해 주는 후원자를 만나게 해 주셨으며 더 나아가 교회에서 계속해서 청소년들을 섬기는 봉사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역사하신 것입니다. 4년 동안 사랑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받은 아나 자매는 올 봄 무사히 교육학 학위를 받고 졸업할 수 있었으며 곧바로 원하던 직장도 구할 수 있게 돼 더욱 힘차고 기쁘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제자의 삶을 살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기쁨과 감사도 잠시… 부모님이 모두 다 코로나에 감염되었으며 어머니는 감염후 몇일만에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아직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극심한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는 아나 자매의 소식에 마음이 메입니다. 아나 자매를 위해 함께 기도하기 원합니다. 아바 아버지께서 아나 자매의 마음에 평강으로 임해 주시길, 병원에 계신 아버지의 완전한 치유를 위해, 이 모든 고난이 또 다른 믿음의 든든한 반석이 되어 소망의 더욱 큰 열매로 결실 맺어지길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페루 아바 청소년 묵상 교재 [하나님 경험하기(Encuentro con Abba Padre(ECAP)) 신간의 출판이 완료되어 현재 페루 각 지역으로 발송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좀 더 많은 칼러 페이지 삽입을 갖춘 이번호의 주제는 ‘전신갑주’입니다. 우리의 싸울 것은 혈과 육이 아니요 오직 세상의 권세잡은 사단 마귀임이 분명하기에 그들과 맞서 굳건하게 싸울 힘을 얻기 위해 모두 전신갑주를 입고 무장해야 합니다. 말씀 위에 굳건히 서 달콤한 거짓말로 차세대 자녀들의 영혼을 좀먹는 우는 사자, 사단을 물리치기 위해 우리 모든 자녀들이 영적 전신갑주를 다 입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 교재를 받는 청소년들이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하고 말씀으로 마감하는 승리의 삶을 모두 다 이루어 나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일어나 굳게 싸우라!” 페루의 아바 청소년들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찬송 올려 드립니다.
코비드-19의 팬데믹 이후 인도만큼 어렵고 힘든 고난의 상황을 지내고 있는 지역이 지구상에 또 있을까요? 엄청난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었고, 바닥을 치는 경제, 사회, 정치상황은 그 터널의 끝이 어디일지 짐작이 되지 않을만큼 암울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사무엘 아브라함 목사님은 더 어렵고 더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을 섬기기 위해 오늘도 힘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사무엘 목사님은 약 60여 목회자 가정이 한달 간을 버틸 수 있는 식료품을 구입, 전달해 드렸습니다. 모두 다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예비하신 후원자들의 물질 후원을 통해 사무엘 목사님을 사용하셔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버팀목으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이 암담한 코비드-19의 긴 터널 속에서도 빛을 비쳐주사 희망과 소망으로 채워주시며 당신의 사랑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찬송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그 일에 손과 발이 되어 드리기 위해 부름받은 자리에 순종으로 엎드리는 후원자 여러분, 또한 기쁨으로 현장에서 쉬지 않고 주의 자녀들을 섬기시는 사무엘 아브라함 목사님과 후원자님 사이에 이어지는 사랑의 연결고리를 저희들로 경험하게 하심에 더욱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인도를 사랑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러나 이 고난의 시간이 속히 종결될 수 있도록 마음을 합하여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환자분, 어느정도 삶을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서류나 문서들을 가족에게 넘겨주도록 준비해 두세요. 이 상태로는 한 주 이상을 넘기지 못하실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초 급하게 리마에 다녀와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몇 일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몸에 이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날이 4월 8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도 한 번 경험했기에 많이 쉬고 항생제를 먹으면 몇일 안에 일어날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매일 같이 상황이 안좋아지는 것이었습니다. 더 이상 호흡이 가능하지 않았습니단. 페루에는 지금 현제 병원의 병석을 한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리키파도 마찬가지 입니다. 4월 26일, 하나님의 은혜로 간신히 의사를 만날 수 있었고 온갖 검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검진을 마친후 의사는 “아무래도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몇일 더 지켜 보아야 할 것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4월 29일 이었습니다. 제 귀에 들려오던 의사의 말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길면 한 두주 더 살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미국의 있는 김한희선교센터의 사역자들이 화상으로 전화를 걸어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간절하게 부르짖어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들이 두번째 전화로 기도해 줄 때 제가 있던 곳과 제 몸 안에 놀라운 성령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날부터 숨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 의사 선생도 놀랄만큼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코로나 음성입니다. 거의 정상으로 돌아와 조금씩 운동도 하면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의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합니다. 병자들을 능력으로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합니다. 그 영원하신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죽음의 골짜기를 통과 했습니다. 오직 나의 사랑하는 예수님만 위해 남은 인생을 바쳐 드립니다. 그리고 그 분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 분 만이 제 인생의 모든 것 되어주심을 온 세상을 향해 외치며 고백합니다. 할렐루야!
우리 모두는 너무도 특별한 간증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이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만나주셔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셨는지에 관한 이야기들 입니다. 각자 각자의 이야기는 너무도 귀하고 독특하지만 결국 그 모두는 우리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이야기 입니다. 예수님의 아이들, 사랑의 까마귀, 아바 아메리카의 모든 사역들 가운데 죄인들을 만나 주시는 하나님의 너무도 귀한 스토리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한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어 드릴려고 하니다. 페루 리마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이노센시오 아기레 목사님의 이야기 입니다. 이제는 70세가 되신 이기레 목사님은 2004년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을 통해 알게 되었고 2008년 사랑의 까마귀 사역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후원을 받고 계신 분이십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이웃들에게 전해짐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귀하고 좋으신 분이신지를 증거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기 원합니다.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고 산과 들과 강을 넘어 찾아와 주시는 선하신 목자가 되시는 그 좋으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억함으로 모든 후원자님들도 힘과 용기를 얻으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아기레 목사님의 이야기를 나누어 드립니다. 저는 8남매로 대가족에서 자라났습니다. 저의 가족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니었습니다. 늘 가정에는 불화가 넘쳐났고 아버지는 육신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우리 모두를 학대하였습니다. 어느날 아버지가 저의 고등학교 학자금을 내 줄 수 없다고 하셨을 때 저는 가출하였습니다. 인생의 소망이 없었습니다. 페루의 수도인 리마로 무작정 상경해 군에 입대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방탕한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29살이 되었을 때 저는 악과 분노로 가득찬 인생이 되어졌습니다. 사회와 사람들을 향한 증오와 분노가 불일 듯 타 올랐습니다. 저는 마음에 굳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해 12월이 되어지면 총을 사서 나를 괴롭게 한 모든 사람들을 쏴 죽이고 스스로 내 인생을 마감하거나 아니면 깊고 깊은 아마존 정글로 들어가 테러 그룹에 가담하는 것이었습니다. 11월이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던 동네에 큰 부흥성회가 열였습니다. 길을 가고 있는데 메가폰으로 들려오는 소리가 제 귀와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여러분, 인생이 괴로운 분 있습니까? 병들어 고통중에 있는 분 있습니까? 내 인생은 너무도 값어치 없다고 좌절하는 분 있습니까? 예수님께로 오세요. 예수님은 병도 고쳐 주시고, 마음도 치료해 주시며, 영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저는 가던 발 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이 올라와 예수님이 자기들을 어떻게 만나주셨으며 어떤 새 삶을 허락하셨는지의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왠지 저도 주님께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또 반면 내 인생만큼은 바뀔 수 없다는 의심이 제 발목을 붙들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맨 마지막 줄에 앉아 있던 어떤 아주머니의 손을 사용해 저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분에 손에 이끌려 앞으로 나아갔고 강대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 순간 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데 제 머리와 몸에 불이 임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하염없이 흐리기 시작했으며 구슬 같은 땀방울이 흘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 삶에 들어와 주셨습니다. 영원토록 거하시려고… 40년이 흘러 저는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 빈민촌에 있는 지교회에서 여전히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많은 눈물, 좌절, 실망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늘 내가 너와 함께 있음으로 두려워 말라는 말씀으로 찾아와 주셨고 새 힘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아이들과 사랑의 까마귀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제 70살이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세엘의 하나님… 제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기 까지 함께 해 주실것을 믿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진정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로마가 하루만에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긴 시간에 걸친 철저한 계획과 설계와 조정과 실행이 이어짐으로 세워졌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용사들을 키우는 일도 끝없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바 아메리카 사역은 차세대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할 믿음의 용사들을 일으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팬데믹을 지나면서 페루의 11,000여명 가량의 청소년들이 매일같이 우리 주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복음을 위해 살아가도록 격려하고 돕기 위한 조정 단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페루 전국의 12명의 실무 사역자들을 세우도록 감동해 주셨습니다. 아바 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모든 목사님들과 청소년 사역자들을 훈련하고 준비시켜 각 교회에 속한 청소년들이 매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기 위해서 입니다. 그와 함께 그동안 사용해 오던 묵상교제인 ECAP도 새롭게 편찬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또 하나는 페루 전역의 교회들을 통해 기도의 불길이 번져가도록 지역지역마다 기도팀들을 결성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교회들마다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부르짖어 기도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래서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후원자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동역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이 일어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지금은 온전한 그림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완전하시며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다 이루어 질 것을 믿는 믿음과 소망으로 인내하며 나아갑니다. 어느날 페루 땅에 다음 세대들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의 깃발이 뒤덮힐 날을 소망하며 바라봅니다. 할렐루야!
지난 소식지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우리 목사님들의 대하여 전해 드렸습니다. 그 후 저희들의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비록 그 분들을 위하여 간절하게 기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바라고 믿었던대로 응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느낌과는 상관없이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그 반면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가 간절하게 간구하며 바라던 일들을 응답해 주셨을때에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 놀라운 은혜와 역사를 나눔으로 우리 하나님께 모든 찬송와 영광을 돌려 드리기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사한 소식들을 여러분들에게 전하여 드립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쉬지말고,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기도할 때에 우리 좋으신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응답해 주실줄 믿습니다. 우리 후원자님들의 끊임없는 기도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후원자님들을 하나님이 크신 능력으로 지켜주시며 보호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인도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봐와 같이 14억이라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 큰 나라가 현재 코로나 감염으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너무도 빠른 속도록 수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4월 30일 날짜로 1천 8백만명 이상이 감염되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 중 4월 한달동안에 5백만 이상이 감염되었습니다. 장례절차마저 지킬수 없어 넓은 공간만 있으며 공동화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저들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복음을 들어보지도 못하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영,육간에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절실히 필요한 인도땅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와 함께 아브라함 목사님으로부터 소식을 전해 받았습니다. 인도 정부가 힌두교가 아닌 모든 다른 종교와 비영리단체들의 은행구좌를 강제적으로 닫아 버렸다는 것입니다. 새롭게 은행 구좌를 열기 위해서는 수도인 뉴델리에 위치한 은행들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도에서 그리스도교를 향한 박해와 핍박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점점 더 심해지고 있음을 감지합니다. 저희들이 우물과 교회 건축, 고아원 후원등을 약속해 놓았는데 현재 송금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여러분들의 간절히 기도가 너무도 필요합니다. 인도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해 예수님 다시 오시기전에 복음을 전하는 일들이 막혀지고 닫혀지지 않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