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하나님!

코비드-19의 팬데믹 이후 인도만큼 어렵고 힘든 고난의 상황을 지내고 있는 지역이 지구상에 또 있을까요?
엄청난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었고, 바닥을 치는 경제, 사회, 정치상황은 그 터널의 끝이 어디일지 짐작이 되지 않을만큼 암울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사무엘 아브라함 목사님은 더 어렵고 더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을 섬기기 위해 오늘도 힘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사무엘 목사님은 약 60여 목회자 가정이 한달 간을 버틸 수 있는 식료품을 구입, 전달해 드렸습니다. 모두 다 어려운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예비하신 후원자들의 물질 후원을 통해 사무엘 목사님을 사용하셔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버팀목으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이 암담한 코비드-19의 긴 터널 속에서도 빛을 비쳐주사 희망과 소망으로 채워주시며 당신의 사랑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찬송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그 일에 손과 발이 되어 드리기 위해 부름받은 자리에 순종으로 엎드리는 후원자 여러분, 또한 기쁨으로 현장에서 쉬지 않고 주의 자녀들을 섬기시는 사무엘 아브라함 목사님과 후원자님 사이에 이어지는 사랑의 연결고리를 저희들로 경험하게 하심에 더욱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인도를 사랑해 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러나 이 고난의 시간이 속히 종결될 수 있도록 마음을 합하여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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