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J Updates KOR

Faith BIGGER than COVID

하나님은 언제나 소망이시며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코비드 19의 고난 가운데서도 에콰도르 과야낄의 Iglesia Jesus Esperanza de Vida (예수 생명의 교회)는 지역사회에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피할 곳을 제공하며 평안을 공급하는 생명샘과 같은 곳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힘든 시간을 지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60여명은 매일 교회로 모여 듭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카르맨 전도사님은 이들을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말씀을 가르치며 주님의 제자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새 교회 건물을 건축한지 채 2년이 안된 요즈음, 몰려드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다 수용하기 위해 2층으로 증축하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놀랍고 위대한 방법으로 과야낄 예수 생명교회를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코비드 보다 더 큰 믿음으로 달려가는 카르멘 전도사님에게 더욱 큰 성령님의 지혜가 임하시길 위해 기도하며, 아울러 건강도 책임져 주시길 간구합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의 후원을 통해 과야낄에 주님의 사랑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Unstoppable Faith

9개월 간의 오랜 멈춤 이후 드디어 인도 어메이징 고아원생들은 학교에 등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코비드 19으로 닫혔던 모든 문들이 이제 서서히 빗장이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마냥 즐거운 것만이 아닌듯 합니다. 밀렸던 학과 수업을 단 5개월안에 모두 마쳐야 상급학년으로 진급할수 있기 때문에 더욱 학업에 매진해야 합니다. 성경학교 신학생들도 다시 조심스레 모이기를 재개함으로 사무엘 목사님으로 부터 말씀을 배우는 일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울러 지난 10월 이후 모일 수 없었던 사무엘 목사님의 교회도 대면예배가 시작됨에 따라 끊겼던 성도들의 발길이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목사님의 사역은 지난 수개월 동안 단 하루로 멈춘 적이 없습니다. 고아원생들은 매일 2번씩 기도의 시간을 가짐으로 믿음을 잃지 않도록 훈련했으며 이를 위해 새 교사진도 보충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을 찾아 다니며 복음의 확장에 힘을 써 침례를 받는 주민들의 수를 계속 늘려 갔습니다. 더욱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가 찾아올 것이라는 뉴스에 마음을 쏟거나 두려워할 틈이 없는 사무엘 목사님은 매일 해야 할 일과 스케쥴을 붙들고 부지런히 전진해 가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목사님과 그 가족은 오늘도 소망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한없는 감사와 기쁨, 위대하고 실수가 없으신 신실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 큰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온 시선을 맞추고 있기에 그 소망은 결코 사그러 들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후원자 여러분! 아브라함 목사님과 그 가정, 그리고 섬기는 모든 사역 위에 베풀어 주시는 기도와 격려, 사랑의 후원금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 오늘도 인도의 잃어버린 영혼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전해 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Light in the Darkness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일은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성탄절, [예수님의 아이들] 후원을 하고 있는 한 후원자에게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그 후원자는 자신의 후원 아동만이 아니라 그 아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모든 [예수님의 아이들] 가족에게 이 어려운 때를 맞아 풍성한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넉넉한 후원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풍성한 선물을 전해 받은 ‘생명 교회’가 위치한 삐우라는 범죄율이 매우 높고 미혼모들이 많이 살고 있는 어려운 형편의 교회입니다.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은 전달된 후원금으로 모든 성도 가정은 물론 그 지역 주민들에게도 생필품 바구니를 나눔으로 어둠속에 있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빛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죄와 사망의 고통 중에 있던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기억하는 2020년 성탄절, 삐우라에서도 그 기쁨과 감격을 함께 나눌수 있었고 더 나아가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음에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셨고 또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순종한 후원자님으로 인해 우리 모두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축복의 현장을 매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Be Blessed!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좋으신, 귀하신, 아름다우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0년도를 지나면서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신명기서와 마태복음에서 알려 주신 바와 같이 사람이 절대로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힘과 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팬데믹을 통해 다시 한번 경험하며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많은 비영리 단체들, 교회들, 선교회들이 재정난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래서 사역을 줄여가고 사역자들을 감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런 소식을 접할 때 마다 너무도 마음이 무겁고 어려워 집니다. 그러나 반면 김한희세계선교센터를 돌아보면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 후원자 여러분들께서 이 힘든 상황에서도 신실하게 후원해 주시고 동역해 주셨습니다.사역하는 저희 모두에게 너무도 큰 힘과 위로와 용기가 되어졌습니다. 저희들 어떻게 무슨 말로 감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2021년에는 우양이 번성하며, 은금이 증식되며, 소유가 다 풍부해 지는 복 (신명기 8:13)이 넘쳐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욱 성령님으로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늘 같은 마음으로 동역해 주심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사랑을 전합니다!

To God be the Glory- from COJ ministry partners

마가복음 10장 13절에서 16절까지의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어른들이 귀찮아 하던 어린이들을 오히려 품어주시고 축복하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차별이 없으신 사랑으로 어린이들을 품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수 많은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취햑한 환경 가운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움으로 새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 처럼 누구나 다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서도 간절한 기도와 사랑의 물질로 선을 베풀어 주신 모든 후원자님에게 그 어떤 말이나 글로도 감사의 표현이 부족합니다. 후원자 여러분 모두의 마음에 임재하고 계신 예수님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이, 목회자, 청소년들이 큰 힘과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이러스 재앙을 다 거두어 주셔서 [예수님의 아이들]이 다시 교회로 모여 주일학교 급식을 함께 나누고 말씀을 배우고 성탄절 선물을 나누어 받게 되고 선교팀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게 되는 날이 곧 이루어 지길 소원합니다. 주님의 발자국을 함께 따라가는 동역자로 세워주신 모든 후원자님에게 새해에는 더욱 크신 은혜와 평강, 그리고 넘치는 복으로 가득히 채워 주시길 간절히 소원하며 더욱 힘을 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길 간구합니다.

Current Situation

지난 11월 저희들은 페루 각 지역의 23개 [예수님의 아이들] 결연 교회 목회자들과 줌 화상 미팅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비록 컴퓨터 화면을 통한 비대면 만남이었지만, 이 시간을 통해 각 교회의 현 형편과 사정에 대해 전해 듣고 기도를 통해 목회자들을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코비드-19의 영향으로 페루의 모든 교회들, 특별히 오지의 위치한 [예수님의 아이들]결연 교회의 형편은 상상 그 이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교회 폐쇄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주일학교 교육을 전혀 할 수 없어 어린이들의 영적 상태가 많이 후퇴하고 있는 실정 가운에 목회자들과 주일학교 교사들은 개인 방문이나 소규모 모임 주선 등을 통해 말씀을 계속 가르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행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핸드폰을 소지한 어린이의 수가 많지 않을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미비로 인해 비대면 말씀 전파도 제약이 따릅니다. 현재 일부 지역 몇개 교회가 새해부터 오픈할 것을 예상하는 교회도 있지만, 행정부의 가이드 라인과 방침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하기에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비책 마련도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이 시점에서 오직 엎드려 구하는 것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의 주관자이신 아바 아버지 하나님께서 재앙을 이 땅에서 온전히 거두어 페루 땅 각지에 다시 뜨거운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아이들]이 온 마음과 힘과 뜻을 다해 다시 교회로 몰려와 영의 양식을 마음껏 배부르게 먹으며 주의 자녀로 양육되게 하실 분이 아바 아버지의 낯을 간절히 구합니다.

Better Tomorrow

금년 여름 저희가 살고 있는 콜로라도는 역사적인 산불로 인한 짙은 연기 때문에 수개월간 밤 하늘의 그 아름다운 별들을 볼 수 없었습니다. 금년 한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온 세상은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과의 만남을 가지지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아픈 일은 이 세상의 수 많은 불우한 아이들이 가난이라는 아픔 때문에 내일이라는 소망을 잊어버리고 살아온 것입니다. 하지만, 산불을 끄기 위해 수고한 많은 소방대원들이 있었기에 이제 콜로라도의 밤 하늘에는 반짝이는 별들이 다시 밝은 빛을 발하고 있으며, 코로나 백신을 만들어 내기 위해 땀흘려 연구한 과학자들이 있었기에 온 세상은 또 다시 형제들과의 기쁨의 만남을 기대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가난하고 소외된 아이들의 아픔을 품고 정성껏 기도하며 후원해온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불우한 아이들이 밝고 희망찬 내일의 꿈을 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셔서 그 크신 능력과 사랑의 팔로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산 불이던, 코로나 바이러스이던, 가난이던, 우리가 잠시 잠간 고난의 길을 걷는다 해도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찾아와 주셨던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승리의 새 날, 영광의 새 날을 맞이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2020년, 기막힌 한 해를 보내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한가지 부탁드립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보내드린 편지지를 사용해 주셔서 여러분의 후원 어린이나 목사님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여러분의 짧은 글로 나누어 주시면 어떨까요? 후원자님의 삶과 가정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의 새 날, 영광의 새 날이 임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Celebrating 27 Years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창립 27주년을 맞이하며 저희들을 불러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계신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합니다. 각 사역마다 하나님의 때와 방법은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새 사역의 필요를 일깨워 주시고 또 감당해 나가기까지 퍼즐의 조각들이 맞추어 지듯 하나하나 세심하게 공급해 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Celebrating 27 Years: Glory to our God!

“Not to us, O Lord, not to us but to your name be the glory, because of your love and faithfulness.” (Ps 115:1) It has been 27 years since our God called us to reach the ‘least of these’ in His love and compassion. And we simply want to bring all the glory to His wonderful name for what He has done through us. Even though we had nothing, our God has done most amazing works during past 27 years. And we know that He is not done and we are looking forward to witnessing greater glory in the future. We also want to sincerely thank you, our sponsors, for your faithful partnership to giving life to many orphans, unfortunate children, pastors and others in great need. May our God richly reward you for all that you have done for the ‘least of these’ in this unsettle times! Watch our video HERE!

Teachers with a Calling

Children who become true disciples of Jesus Christ. As the Children of Jesus (COJ) ministry prayed about and explored ways of how to support local churches to teach and disciple children, God highlighted the need to build up and train Sunday School teachers. Churches also expressed the need, which gave us confirmation this was something we needed to move forward with. All the plans that we were planning on going through with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seemed to fall through due to COVID-19, but God yet again proved He is a waymaker! Through the collaboration with Liga Biblica, who provides free training for those using their Sunday School curriculum, Proyecto Felipe, we were able to facilitate Sunday School teacher trainings via Zoom over two Saturdays, August 22nd and 29th. It was amazing that there were no connection problems throughout the trainings – praise God! We believe that God has placed an important calling on the lives of these teachers to have a transformative impact on each child they teach and disciple so that they may develop a personal relationship with Christ and become great witnesses of Him to the world. As you pray for the child you sponsor, we ask that you also remember the Sunday School teachers who are pouring into their lives and ask for God to bless them with love, strength, and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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