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집을 세우라

인도와 에콰도르의 빈민촌에 하나님의 집들이 아름답게 세워져 가고 있음을 알려 드리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알 수 없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에콰도르의 호세 바론 목사님이 목회하고 있는 그리스도 반석교회로부터 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에콰도르의 우기는 5개월 가량 계속됩니다. 그리고 한 번 비가오기 시작하면 엄청난 양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반석교회의 지붕은 다 낡고 삭아서 그 비로부터 전혀 보호를 받지 못하던 헝편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물질이 넉넉해 손쉽게 수리할 수도 없는 상황 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신실하십니다. 성도들과 특별히 아이들이 더 이상 비로인해 어려움을 격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소식은 인도의 외딴 지역인 굼마니바니 팔렘이라는 곳에서부터 입니다. 맨땅에 모여 그 뜨거운 태양빛을 받으며 예배하던 이 교회에 하나님의 집 공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헌금이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되어 이제 바닥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기초공사와 함께 건축이 시작될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 기쁘고 감사할 뿐 입니다.

세번째 소식 역시 인도의 구뎀 교회에서부터 입니다. 구뎀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기초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곧 벽 공사와 지붕 공사가 이어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혀 들어 보지 못했던 원주민들 가운데 한 여인이 예수님을 믿고 감동되어 대대로 이어온 땅의 일부를 교회 부지로 하나님께 드린 것이 계기가 되어 이토록 하나님을 예배할 예배당이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이 세 곳을 통해 에콰도르나 인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왕성하게 증거되고 외쳐 지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구원얻는 심령들이 더욱 많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이 일을 위해 늘 같은 사랑과 마음으로 동역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Other FH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