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A Updates-KOR

미래를 믿음으로!

페루에서 [아바 청소년] 사역을 시작하도록 부르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먼저 [예수님의 아이들] 결연을 맺어 온 교회들을 돌아보도록 하셨습니다. 각 교회의 어린이들의 숫자는 늘어가고 있었지만 청소년들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엎드려 간절하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성매매, 마약 거래에 깊게 빠져있는 페루 빈민 불우지역의 청소년들의 실태를 깨닫게 하셨으며 그들을 세상의 유혹과 죄에서 건져내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아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마약, 이성, 육체의 쾌락 등이 절대로 저들의 인생을 만족시키지 못하며 많은 돈이 저들의 영혼을 구원할 수 없음을 전해주며 더 나아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은 저들을 향해 위대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심을 나누어 주길 원하셨습니다. 저희들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고 모실 수 있도록 인도해 주길 원하시나요?” 하나님의 응답이 임했습니다. 아바페루 집회와 사역이 시작되고 몇년 후, 하나님께서는 청소년들에 대한 영적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토록 인도하셨습니다. 청소년들이 세상의 끝없는 죄의 유혹에 맞서 싸워 굳건히 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영적 무기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다는 진리를 깨닫게 됐습니다. 영의 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묵상 교재 마련이 절실함을 알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하나님과의 만남의 삶(Encounter with Abba Father-ECAP’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선교센터 사역자들과 중,남미의 많은 주의 종들이 묵상 내용, 책자 디자인, 그리고 편집까지, 한권의 묵상 교재를 만들기 위해 수개월의 노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오한 진리의 말씀을 날짜별, 주제별로 나누어 묵상하며 각자의 신앙 고백과 결단을 적을 수 있도록 제작된 묵상집 ECAP를 통해 페루의 아바 청소년들의 믿음이 훈련되고 성장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특별히 올해 묵상교재의 주제로 성령님의 진리 위에 굳게 서서 전신갑주를 입고 이 세상의 거짓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야 하는 사명을 청소년들에게 깊게 묵상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왔습니다. 이제 2022년에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나아갈 길과 방향을 제시하여 주시길 구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방법대로만 살아간다면 우리의 차세대 청소년들의 앞날은 멸망 밖에 없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오직 예수님만이 영생으로 인도하실 참 진리이심을 청소년들의 마음에 깊게 새겨주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럼으로 계속해서 ECAP묵상 교재를 통해 [아바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복음의 용장들로 성장되어 나가길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심어 주십니다. 이 일이 단지 페루에서만 일어나야 할 각성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나라 미국땅의 차세대들에게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하십니다. 시련과 고난은 장소, 시간의 제한을 두지 않고 계속 찾아옵니다. 이 땅 우리 주위의 청소년 차세대들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는 그 초청하심에 순종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여야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모든 민족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우리의 차세대들을 양육하는 일에 함께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모든 역경과 환난 속에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차세대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전능하신 아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페루 아바 청소년 묵상 교재 [하나님 경험하기(Encuentro con Abba Padre(ECAP)) 신간의 출판이 완료되어 현재 페루 각 지역으로 발송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좀 더 많은 칼러 페이지 삽입을 갖춘 이번호의 주제는 ‘전신갑주’입니다. 우리의 싸울 것은 혈과 육이 아니요 오직 세상의 권세잡은 사단 마귀임이 분명하기에 그들과 맞서 굳건하게 싸울 힘을 얻기 위해 모두 전신갑주를 입고 무장해야 합니다. 말씀 위에 굳건히 서 달콤한 거짓말로 차세대 자녀들의 영혼을 좀먹는 우는 사자, 사단을 물리치기 위해 우리 모든 자녀들이 영적 전신갑주를 다 입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새 교재를 받는 청소년들이 하루를 말씀으로 시작하고 말씀으로 마감하는 승리의 삶을 모두 다 이루어 나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일어나 굳게 싸우라!” 페루의 아바 청소년들을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찬송 올려 드립니다.

인생의 벼랑에서

우리 모두는 너무도 특별한 간증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예수님이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만나주셔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셨는지에 관한 이야기들 입니다. 각자 각자의 이야기는 너무도 귀하고 독특하지만 결국 그 모두는 우리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이야기 입니다. 예수님의 아이들, 사랑의 까마귀, 아바 아메리카의 모든 사역들 가운데 죄인들을 만나 주시는 하나님의 너무도 귀한 스토리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한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어 드릴려고 하니다. 페루 리마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이노센시오 아기레 목사님의 이야기 입니다. 이제는 70세가 되신 이기레 목사님은 2004년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을 통해 알게 되었고 2008년 사랑의 까마귀 사역을 처음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후원을 받고 계신 분이십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이웃들에게 전해짐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귀하고 좋으신 분이신지를 증거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기 원합니다.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고 산과 들과 강을 넘어 찾아와 주시는 선하신 목자가 되시는 그 좋으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억함으로 모든 후원자님들도 힘과 용기를 얻으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아기레 목사님의 이야기를 나누어 드립니다. 저는 8남매로 대가족에서 자라났습니다. 저의 가족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니었습니다. 늘 가정에는 불화가 넘쳐났고 아버지는 육신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우리 모두를 학대하였습니다. 어느날 아버지가 저의 고등학교 학자금을 내 줄 수 없다고 하셨을 때 저는 가출하였습니다. 인생의 소망이 없었습니다. 페루의 수도인 리마로 무작정 상경해 군에 입대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방탕한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29살이 되었을 때 저는 악과 분노로 가득찬 인생이 되어졌습니다. 사회와 사람들을 향한 증오와 분노가 불일 듯 타 올랐습니다. 저는 마음에 굳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해 12월이 되어지면 총을 사서 나를 괴롭게 한 모든 사람들을 쏴 죽이고 스스로 내 인생을 마감하거나 아니면 깊고 깊은 아마존 정글로 들어가 테러 그룹에 가담하는 것이었습니다. 11월이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던 동네에 큰 부흥성회가 열였습니다. 길을 가고 있는데 메가폰으로 들려오는 소리가 제 귀와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여러분, 인생이 괴로운 분 있습니까? 병들어 고통중에 있는 분 있습니까? 내 인생은 너무도 값어치 없다고 좌절하는 분 있습니까? 예수님께로 오세요. 예수님은 병도 고쳐 주시고, 마음도 치료해 주시며, 영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저는 가던 발 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이 올라와 예수님이 자기들을 어떻게 만나주셨으며 어떤 새 삶을 허락하셨는지의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왠지 저도 주님께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또 반면 내 인생만큼은 바뀔 수 없다는 의심이 제 발목을 붙들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맨 마지막 줄에 앉아 있던 어떤 아주머니의 손을 사용해 저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분에 손에 이끌려 앞으로 나아갔고 강대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 순간 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데 제 머리와 몸에 불이 임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하염없이 흐리기 시작했으며 구슬 같은 땀방울이 흘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 삶에 들어와 주셨습니다. 영원토록 거하시려고… 40년이 흘러 저는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 빈민촌에 있는 지교회에서 여전히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많은 눈물, 좌절, 실망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늘 내가 너와 함께 있음으로 두려워 말라는 말씀으로 찾아와 주셨고 새 힘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아이들과 사랑의 까마귀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제 70살이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세엘의 하나님… 제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기 까지 함께 해 주실것을 믿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진정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인내하는 소망!

로마가 하루만에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긴 시간에 걸친 철저한 계획과 설계와 조정과 실행이 이어짐으로 세워졌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의 용사들을 키우는 일도 끝없는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바 아메리카 사역은 차세대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헌신할 믿음의 용사들을 일으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팬데믹을 지나면서 페루의 11,000여명 가량의 청소년들이 매일같이 우리 주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복음을 위해 살아가도록 격려하고 돕기 위한 조정 단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페루 전국의 12명의 실무 사역자들을 세우도록 감동해 주셨습니다. 아바 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모든 목사님들과 청소년 사역자들을 훈련하고 준비시켜 각 교회에 속한 청소년들이 매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기 위해서 입니다. 그와 함께 그동안 사용해 오던 묵상교제인 ECAP도 새롭게 편찬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또 하나는 페루 전역의 교회들을 통해 기도의 불길이 번져가도록 지역지역마다 기도팀들을 결성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교회들마다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부르짖어 기도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래서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후원자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동역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이 일어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지금은 온전한 그림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완전하시며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다 이루어 질 것을 믿는 믿음과 소망으로 인내하며 나아갑니다. 어느날 페루 땅에 다음 세대들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의 깃발이 뒤덮힐 날을 소망하며 바라봅니다. 할렐루야!

A Good God Who Answers Us

지난 소식지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우리 목사님들의 대하여 전해 드렸습니다. 그 후 저희들의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비록 그 분들을 위하여 간절하게 기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바라고 믿었던대로 응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느낌과는 상관없이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믿고 고백합니다. 그 반면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가 간절하게 간구하며 바라던 일들을 응답해 주셨을때에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 놀라운 은혜와 역사를 나눔으로 우리 하나님께 모든 찬송와 영광을 돌려 드리기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사한 소식들을 여러분들에게 전하여 드립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쉬지말고,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기도할 때에 우리 좋으신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응답해 주실줄 믿습니다. 우리 후원자님들의 끊임없는 기도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 좋으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든 후원자님들을 하나님이 크신 능력으로 지켜주시며 보호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In Memory of: Oscar Alfredo Cabrera Caballero

오스카 까브레로 목사님은 수 많은 성도들과 차 세대들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의 귀한 본을 보여 주셨던 훌륭하고 성실한 목사님 이셨습니다. 온 마음과 힘으로 페루의 많은 교회들과 청소년들을 섬겨주셨던 그 분의 아름다운 삶을 말과 글로는 다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위하여 살아오신 우리 오스카 목사님으로 인해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목사님은 ‘아바 페루 청소년 사역’의 불이 온 페루 땅에 번져가기를 소원하셔서 수 많은 도시들과 마을들을 찾아 다니시며 목사님들, 청소년 인도자들, 그리고 젊은 차세대들을 격려하시며 도전하셨습니다. 이제 목사님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로 떠나셨습니다. 그토록 평생 사모하고 사랑하시던 예수님을 만나고 계실줄로 압니다. 앞으로 목사님의 헌신이 열매 맺어 페루의 수 많은 차세대들이 복음을 들고 달려 나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우리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여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셨으나 약속하신 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도 한 날 그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에서 오스카 목사님을 다시 뵙게 될 줄 믿습니다. 오스카 목사님, 이제는 모든 수고를 그치시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Into the Father’s Arms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디모데 후서 4:7-8) 코비드 -19의 계속되는 상황아래 페루에서 함께 사역 하시던 여러 목사님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시는 슬픔을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충성으로 맡은바 직분을 감당했던 이전의 모습들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특별히 차세대를 복음의 용장들로 세우기 위해 열정을 다했던 시간이 엊그제만 같습니다. 잠시 잠깐 서로 만날 수 없는 가슴 아픈 상황이지만, 부활의 주님으로 인하여 곧 다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붙들고 위로를 받습니다. 성령님께서 유가족들과 성도들을 이 소망으로 위로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charged to Run Again!

Despite ABBA youth conferences getting cancelled this year due to COVID-19, through the leading of the Holy Spirit, we were able to plan and hold Zoom meetings with the youth leaders from 21 different regions of Peru throughout the last two weeks of October. It was a time to get to know our ABBA youth leaders on a more personal level and hear about their walk with the Lord this past year. What a blessed time it was! We were able to hear testimonies of God’s unending goodness through the hardships they had faced in the midst of the pandemic. Everyone was touched as we were once again reminded of Abba Father’s heart towards us– He desires us to sit in His presence daily talking with Him and meditating on His word so that we are equipped to fight and claim victory over the sin-virus we face each day. Many were recharged to once again fix their eyes on Christ and run the race set before them with new strength and perseverance. As we pray about next steps, please join us to seek God’s revelation and guidance to help youth leaders to be recharged by Holy Spirit, and recharge the peers they are leading to become mighty warriors in Christ together.

Celebrating 27 Years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창립 27주년을 맞이하며 저희들을 불러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계신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합니다. 각 사역마다 하나님의 때와 방법은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새 사역의 필요를 일깨워 주시고 또 감당해 나가기까지 퍼즐의 조각들이 맞추어 지듯 하나하나 세심하게 공급해 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Good News in Hard Times

“Hello everyone, God bless you all. I ask that you support us in prayer as we go to evangelize in the rural areas [of Peru]. God bless you.” This was a message that was posted in the CEJA group chat by a young man named Elvis. He asked for prayers as a group of young adults from his local church gathered early one Saturday morning to prepare bags of basic necessities for people in a town called Las Laderas. They wanted to bring food and other supplies for those in great physical need, but more importantly, to bring the Good News of life and hope that would fill the greatest void in their lives. At the end of the day, Elvis shared with the rest of CEJA participants what God had done, of the souls that had been saved and added to the kingdom of God. He encouraged them to press on, continue to share the Good News, and see God show up and save the lost. The time is always now! CEJA (Centro de Entrenamiento Juvenil ABBA) - Abba Youth and Young People training Center is the place where next generation mighty men and women are being raised up through Hanhee Kim World Mission Center. Our God has called many young people to become the fishers of man. Prais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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