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사역 표어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의 시간을 보낸 지난 2년은 불확실함과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믿음을 점검하고 반성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지 찾고자 했습니다. 그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더욱 절실히 구했지만, 반대로 하나님을 떠난 사람도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잃어버린 한마리 양을 찾기 위해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남겨 두고 찾아 나서시는 선한 목자이심을 잘 압니다.
누가복음 15장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올 2022년에 저희들의 나아갈 사역의 길을 더욱 굳게 다져 주십니다.
잃어졌던 것들을 다 찾음으로 기쁨 충만하였던 것 처럼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회복을 명하십니다. 일어나 함께 잃어버린 양들이 다시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일에 더욱 열정으로 동역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생명을 주시는 분
Ps. David Baquerizo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깨닫기 전에 항상 우리의 상황과 필요를 더 많이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계곡의 어두운 골짜기에 놓여 있어 소망이 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사랑의 까마귀] 후원을 받고 있는 데이비드 바꿰리조 목사님의 감사의 간증 글이 전달됐습니다. 목사님은 지난해 12월 성탄절이 되기 몇일 전, 후원자가 보내주신 사랑의 후원금으로 성탄절 선물로 전달해줄 식료품을 넉넉히 구입해 한 가정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그 가정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녀들의 반항으로 더이상 버틸 힘이 없는 위기의 가정이었습니다. 부모도 이혼밖에 답이 없다는 심정으로 고민하고 있던 중 데이비드 목사님의 방문을 받게 된 것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말씀을 통해 성령님이 임하시니 부모의 마음이 자녀를 향하게 됐고, 남편의 시선이 아내에게 머물도록 역사하심으로 모두에게 사랑과 용서의 영이 임하게 됐습니다. 온 가족이 서로 안아주며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 믿음의 가정으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데이비드 목사님의 간증은 계속됩니다. “후원자님의 사랑의 물질로 인해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의 품으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성탄절의 기적이 바로 이곳 리마 산골짜기 마을에 일어났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신실하신 주님의 찬양합니다. 성령님의 일하심은 쉼없이 오늘도 계속해서 그 지경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생명을 주시는 주님의 일하심에 귀한 마음으로 섬겨 주시고 헌신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