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er Requests for February 2024

1. 인도의 아브라함 목사님을 위하여 자동차가 공급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2.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아바페루 전국대표자 모임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 모든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이 되어지게 하옵소서. 나) 모든 모임 일정 가운데 성령님의 임재와 역사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다) 말씀을 증거하는 주의 종들의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라) 마지막때에 차세대를 일으켜 하나님의 용장들로 사용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마) 페루땅에 시작하신 하나님의 역사가 큰 불이 되어 온 중,남미에 확장되게 하옵소서. 3.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예수님의 아이들” 목회자 강습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 모든 목사님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 예수님의 아이들이 오직 하나님과 친밀하고 개인적인 사랑의 관계를 맺게 하옵소서. 다) 모임을 인도하는 모든 사역자들을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4. 에콰도르의 교회들과 주의 종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 폭력 조직과 마약 갱단들의 잇따른 극렬 테러 행위에서 우리 교회들, 아이들, 그리고 목사님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나) 예수님의 아이들에게 전해져야 할 물자들이 안전하게 운송되게 하옵소서. 다) 각 교회가 정상적으로 예배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켜주옵소서. 라) 모든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며 저들이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믿음의 용장들로 성장하게 하옵소서 5. 하나님, 주님의 뜻이 계시오면 월남에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이 시작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3월 4일-7일까지 이어질 월남 방문기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A Heart that Doesn’t Stop!

작년 말, 아브라함 목사님은 병원 신세를 져야만 했습니다. 심각한 심장 마비가 찾아 왔습니다. 아브라함 목사님에게는 가장 바쁜 기간이었습니다. 친따룰루 주변의 수 많은 원주민 브락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여 이제 막 35명을 침례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도 또 다른 미전도 종족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슴이 뻐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식은 땀이 흐르고 호흡에 장애가 찾아왔습니다. 어쩔수 없이 가던 방향을 바꾸어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심장의 혈관이 95% 막혀있으며 심한 심장마비가 있었음이 밝혀 졌습니다. 지난달 초 아브라함 목사님과 줌 미팅을 가졌습니다. 많이 회복되어 있었지만 역시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이 역력히 눈에 띄었습니다. 목사님은 힘겹게 입을 열어 처해 있는 사정을 나누어 줍니다. 심장에 스텐트를 삽입시켜 몸은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복음 전도에 큰 방해가 되고 있음이 목사님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한다고 합니다. 물론 밀려있는 병원비, 앞으로 감당해야 할 약 값 등등도 다 무거운 짐이 되었습니다. 병원비는 미국 돈으로 $1125입니다. 사실 인도의 평민들에게는 이 돈은 큰 액수 입니다. 더우기 이제는 더 이상 오토바이를 타면 안된다는 의사의 진단이 아브라함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 오토바이 아니면 모든 브락민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오토바이도 이제는 많이 낡은 형편이지만 그것 마저도 사용할 수 없다는 현실 앞에 속이 많이 상합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합니다. “하나님, 허락하시면 중고 차라도 한대 주세요.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야 할 수 많은 심령들을 잊지 말아 주세요.” 아브라함 목사님이 있는 지역에서 중고차를 사려면 그 역시 평민들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소형 승용차는 $10,000 정도이고 험한 길을 갈만한 SUV는 $20,000 가량 입니다. 비록 아브라함 목사님의 심장에는 문제가 생겼어도 그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복음을 위한 심장은 멈출길이 없습니다. 아브라함 목사님에게 차가 허락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A Bruised Reed

쀼라는 페루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항구 도시입니다. 에콰도르와도 근접합니다. 이상 기온으로 인해 쀼라는 몇 년 전부터 심한 홍수의 피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예수님의 아이들이 모여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생명의 떡” 교회입니다. 이 교회 역시 비와 홍수의 아픔을 매년 겪어 왔습니다. 예배당이라고 하지만 창고만도 못합니다. 주저 앉기 일보 직전입니다. 천장은 비가 줄줄 새어 내리고 벽 안밖으로는 곰팡이가 가득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우리 예수님의 아이들 모여 예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왠지 얼마 더 버티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나아질 가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교회에는 아무런 재정도 없고 목사님마저 이 지역에서 가장 빈민에 속합니다. 마태복음 12장 20절에 기록된 말씀이 기억납니다.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 까지 하리니” “생명의 떡”교회는 어쩌면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심지입니다. 이 갈대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이 심지가 다시 훨훨 타오를 가능성이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참 좋으신 우리 주님… 이 상한 갈대를 싸매어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욱 건강하고 힘있는 갈대로 일어나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김한희세계선교센터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생명의 떡” 교회에 새 예배당을 건축하여 주도록 감동하셨습니다. 이 건축이 잘 진행되고 마쳐지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상한 갈대, 꺼져가는 심지를 일으키시고 살리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우리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해 드립니다.

The Next Chapter

지난 12월 9일, 시냇가의 나무 장학생들 연말 모임이 있었습니다. 비록 줌으로 이어진 모임이었지만 우리 장학생들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져 성경 퀴즈 대회를 가졌습니다. 그 후 한 후원자께서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이제 졸업하게 되는 몇 학생들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격려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여러분, 비록 이 세상은 어두움으로 덮여가고 있으며 원수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두루 찾아 헤매이고 있으며 (벧전 5:8) 더 나아가 기독교를 무너뜨리고 믿음의 성도들을 시험하여 쓰러 뜨리려고 하지만 살았고 운동력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 마지막 때에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롬 12:2)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서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기 바랍니다!” 또한 성경의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하라.” (약 4:7-8)는 말씀으로 당부하는 후원자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냇가의 나무 장학생들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저들이 너무도 빠르게 바뀌어가는 세상 물결에 휩쓸리지 아니하고, 마귀와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이 되시며 만복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한분만을 온 마음으로 섬기고 살아감으로 저들이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고전 10:31)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