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때!
솔로몬왕의 고백처럼 모든 일에는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심을 때가 있으며 또한 거둘 때가 있는 것입니다.[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이 쉼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 모두 187명의 새 어린이들이 사역의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예수님의 아이들] 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페루 구석구석에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모든 어린이들의 키가 자라듯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가 풍성하여 지고 하나님의 사랑하심도 올바로 깨달아 [예수님의 아이들]이 복음의 용사들로 성장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아울러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 프로그램에서 졸업하게 되는 59명의 청소년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길 원합니다. 코비드-19의 어려운 시간속에서도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59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더욱 겸손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믿음의 청소년들로 성장해 나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을 위해 계속해서 물질과 사랑과 기도로 헌신하여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후원자님들의 모든 삶이 페루땅에 맺혀져 나가고 있는 믿음의 열매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음에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리며, 앞으로 에콰도르, 볼리비아, 인도에서도 동일한 은혜와 역사가 넘쳐나길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드디어 개학합니다.
새학년! 새학기가 곧 돌아옵니다.[예수님의 아이들]은 후원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의 학용품 선물을 모두 받고 하루빨리 새학기가 시작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어떻게 공부들을 했는지 모릅니다.
넉넉하지 못한 아이들은 인터넷 수업이 불가능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3월말이 되면 새 가방, 새 연필과 공책 등의 학용품을 챙겨들고 오래만에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후원자 여러분들을 통해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안겨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에 귀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는 모든 후원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더욱 충성한 은혜와 복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