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에서 소망으로

주여! 들으시고 응답하소서!
지난 7월 17일 하나님의 백성들은 금식하며 부르짖었습니다. 페루에서, 인도에서, 과테말라에서, 에콰도르에서, 한국에서, 그리고 우리 미국에서 이번 코로나 사태를 그저 걱정만 하고 있을 수 없어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도록, 그리고 이 재앙을 거두어 주시도록, 더 나아가 우리의 차 세대들을 하나님 나라의 용장들로 세워 주시도록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페루와 인도의 고아들이… 안데스 산맥의 성도들이 산기슭에 꿇어 엎드려서… 차디찬 콩크리트 바닦에 눈물을 적시며… 또한 하루가 아니라 삼일을 금식하며 기도한 교회도 있었습니다.

이번 기도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제 하나님이 하실 일을 믿음으로 기다립니다. 여러분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실 뿐 아니라 증거가 있도록 축복해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