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드리네

얼마전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고 인구를 자랑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경제적으로, 기술적으로, 문화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할 나라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 나라를 이끌어가는 모디 총리는 선거공략이 인도를 백퍼센트 힌두교 나라로 성장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직,간접적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의 문들을 닫아가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바와 같이 우리 한국 선교사님들도 지난 5-6년간 대거 철수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선교단체들이 더 이상 인도에 남아 사역할 수 없는 형편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도를 사랑하시고 인도땅의 구원받아야 할 잃어버린 심령들을 위해 오늘도 일하고 계십니다. 그 가운데 저희 김한희선교센타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는 친따루루 지역의 40여명의 젊은 사역자들이 헌신적으로, 생명을 바쳐 복음을 전하는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아직 복음이 한번도 전해지지 않은 부락 마을들을 찾아다니며 그 곳에 텐트를 치고 생활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복음의 용장들 입니다.
어떤 사역자는 차로 3시간 걸어서 5시간을 올라가야 하는 코나로바는 부락 마을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해 매주 달려갑니다.

지난 5월 말, 인도에서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현재 도음을 받고 있는 사역자들외에 새롭게 헌신된 5명의 젊은 사역자들의 생활을 도와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우리 후원자님들께 공식적으로 알리기도 전에 하나님은 사랑의 까마귀들을 예비하셔서 후훤이 시작되게 하셨습니다.

자기들의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는 이 귀한 젊은 사역자들과 복음을 위해 필요한 물질까지도 아끼지 않는 우리 후원자님들의 마음들이 모아져 인도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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