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품으로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디모데 후서 4:7-8)
코비드 -19의 계속되는 상황아래 페루에서 함께 사역 하시던 여러 목사님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시는 슬픔을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충성으로 맡은바 직분을 감당했던 이전의 모습들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특별히 차세대를 복음의 용장들로 세우기 위해 열정을 다했던 시간이 엊그제만 같습니다.
잠시 잠깐 서로 만날 수 없는 가슴 아픈 상황이지만, 부활의 주님으로 인하여 곧 다시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망을 붙들고 위로를 받습니다. 성령님께서 유가족들과 성도들을 이 소망으로 위로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