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사랑의 짐”

여러분은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에게 자신의 속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나요? 아마도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지난 1년간, 코비드 19의 악재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아이들] 사역속에 귀한 열매가 맺어져 가고 있는 것을 경험하게 하시는 하나님꼐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바로 후원자와 결연 아이들과의 관계가 그 어느때보다 아름답게 맺어져 가고 있는 것이 그 열매들입니다.

후원자들은 편지를 통해 후원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그 어느때보다 활발히 소통하여 주셨으며, 특별히 어린이들의 육신적, 영적 성장에 진심된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따스한 마음에 아이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정말 놀랍습니다.
편지 답장을 통해 아이들은 자기들 속깊은 곳에 있던 아픔, 슬픔, 고민, 기쁨, 감사함을 후원자들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나는 그분을 보지 못하였지만 저는 그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라는 찬송시가 있습니다.
우리 누구도 하나님을 본적이 없지만, 하나님이 위대한 사랑을 체험한 우리들은 하나님과 실제적이며 친밀한 사랑의 관계속에 매순간 지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후원자님들의 뜨거운 사랑이 우리 예수님의 아이들의 마음과 영혼을 활짝 열어주는 힘과 능력이 되어진 줄로 압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있는 편지 한장이 불우한 어린이의 삶에 위로와 소망과 생명이 되어지고 있음을 나누어 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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