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의 빛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일은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성탄절, [예수님의 아이들] 후원을 하고 있는 한 후원자에게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그 후원자는 자신의 후원 아동만이 아니라 그 아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모든 [예수님의 아이들] 가족에게 이 어려운 때를 맞아 풍성한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넉넉한 후원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풍성한 선물을 전해 받은 ‘생명 교회’가 위치한 삐우라는 범죄율이 매우 높고 미혼모들이 많이 살고 있는 어려운 형편의 교회입니다.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은 전달된 후원금으로 모든 성도 가정은 물론 그 지역 주민들에게도 생필품 바구니를 나눔으로 어둠속에 있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빛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죄와 사망의 고통 중에 있던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기억하는 2020년 성탄절, 삐우라에서도 그 기쁨과 감격을 함께 나눌수 있었고 더 나아가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음에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셨고 또 그 부르심에 응답하여 순종한 후원자님으로 인해 우리 모두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축복의 현장을 매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